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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오늘 ‘엠카운트다운’서 ‘옛 투 컴’ 무대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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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06. 16. 14:53

Mnet 엠카운트다운 6월 16일
‘엠카운트다운’ /제공=엠넷
그룹 방탄소년단이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원호, 던, 드리핀 등의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무대를 선보인다. 이 곡은 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당신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수록곡 ‘포 유스(For Youth)’ 무대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미니 앨범 ‘파사드(FACADE)’를 발매한 원호도 컴백 무대를 갖는다. 원호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파사드’는 카니발 속에 이루어지는 여러 감정들을 비유해 풀어낸 앨범이다.

1년 8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 던의 무대도 준비된다. 노래, 랩, 프로듀싱, 퍼포먼스 실력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구축한 아티스트 던의 이번 신곡 ‘스투피드 쿨(Stupid Cool)’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묵직한 808비트, 색소폰 리드가 어우러진 록 기반의 댄스곡이다.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담은 신보로 돌아오는 드리핀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드리핀은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를 발표하고,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제로(ZERO)’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ROAD TO M COUNTDOWN(로드 투 엠카운트다운)’ 1기 우승 아티스트로 선정된 시크릿넘버의 스페셜 스테이지도 만나볼 수 있다. 데뷔 후 다양한 무대에 설 기회가 적었던 아티스트에게 팬들의 추천과 투표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로드 투 엠카운트다운’의 첫 포문을 여는 시크릿넘버가 오늘 과연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엔시티 드림(NCT DREAM), 조유리, 라잇썸 등도 출연한다. 16일 오후 6시 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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