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4%, 18.2% 증가한 6242억원, 504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맥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각각 14.5%, 94.1% 증가한 2215억원, 115억원을, 소주의 경우 7.6%, 8.9% 증가한 3518억원, 41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격 인상을 앞두고 3월 가수요 물량이 발생함에 따라 4월 맥주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많이 축소됐지만 거리두기 해제 효과로 5월 판매량이 개선됐고, 6월에도 판매 호조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천·청주에 공장이 있는 경쟁사의 맥주 출하 차질 영향과 화물연대 파업 영향이 없어서 반사이익이 가능했다“며 ”소주 부문은 전년 기저효과·가격 인상을 고려하면 매출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