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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가상화폐, 날개가 없다...비트코인, 1만89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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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2. 06.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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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만8900달러 거래...최고가 대비 70% 폭락
고물가 대처 각국 중앙은행 금리 인상에 위험자산 인식 가상화폐 급락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화폐도 일제히 폭락
비트코인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개당 가격이 18일 오후(현지시간) 심리적 방어선인 2만달러 이하로 떨어져 1만8000달러와 1만9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사진=코인데스크 홈페이지 캡처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방어선인 2만달러 이하로 떨어져 1만8000달러와 1만90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18일 오후 7시 20분(미국 동부시간·한국시간 19일 오전 8시 20분) 기준 24시간 전과 비교해 7.44% 추락한 1만8960.59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거래에서 최저가는 1만7601.58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개당 1만9000달러 이하로 떨어지고도 했는데 이는 2020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비트코인은 2020년 11월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던 6만9000달러 대비 70% 이상 폭락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각국 중앙은행이 고물가에 대처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잇달아 인상하면서 자본시장을 압박하자 위험 자산 인식이 큰 가상화폐의 폭락 속에 비트코인은 12일 연속 하락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가상화폐도 일제히 추락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1000달러 선이 붕괴해 24시간 전과 비교해 8.89% 추락한 983.94달러(-8.89%)에 거래됐다. 이는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아울러 카르다노·솔라나·도지코인·폴카닷 등 알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8∼12% 폭락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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