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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반도체 장비 수급난 지속…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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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6. 2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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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1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장비 수급난이 2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2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OLED의 선전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79조1000억원과 14조9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중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한 셀아웃 감소로 인해 선제적으로 2분기부터 셀인 물량을 조정 중이며 2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출하량은 각각 6200만대와 7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는 “갤럭시 S22 울트라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출하량 감소와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2분기 MX·NW 사업부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를 각각 7.4%, 15.5% 하회하는 28조6000억원과 2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노 연구원은 “1분기 부품 난으로 반도체 장비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반도체 장비 수급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와 같은 상황은 2분기 이후에도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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