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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은행을 방문해 3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이 자신이 현직 경찰관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경찰관도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 예외 없이 112로 신고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예금 인출을 도왔다. 그간 다액 인출 시 112 신고하도록 경찰-금융기관 간 협약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공고히 해온 결과다.
한편, B씨는 공인인증서를 갱신하러 온 고객에게 사유를 묻고 전화금융사기 범죄 의심이 된다고 생각해 완강히 부인하는 고객을 설득함과 동시에 112에 신속히 신고 보이스피싱임을 확인 소중한 재산 900만원을 지킬 수 있었다.
안동현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한 번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어려운데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의심이라도 들면 적극적·선제적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