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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창업인재 양성 교육과정’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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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6. 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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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재 외국인 유학생 대상…내달 14일부터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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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대전시-대덕특구 융합확산 기획 및 창의 융합사업 교육연계형 과제’로 선정된 ‘글로벌 창업인재 양성 교육과정(이하 글로벌 창업과정)’을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과정은 지역 내 외국인들에게 기술창업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고급 외국인 과학기술 인력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서울을 제외하면 대전은 외국인 고급 과학기술 인력 비중이 가장 높다. 시는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십분 활용해 글로벌 인재들의 지역창업을 유도하고 실리콘밸리와 같은 글로벌 혁신 창업생태계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융합기획사업의 교육연계형 과제의 하나로 총 9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우수 외국인 인재의 대전지역 창업 유도를 위한‘실전 기술창업 교육(DI2, 디아이스퀘어)’ △창업이민인재양성(OASI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창업대전’ 등으로 진행한다.

디아이스퀘어(DI2) 프로그램은 대전국제 혁신가(Daejeon International Innovator)의 약칭으로 글로벌 인력양성을 통해 대전지역의 혁신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 소재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7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맞는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의 외국인 고급인재가 최근 5년간 연평균 6000여 명에 이르는 등 인구 대비 외국인 과학 기술 인력의 비중이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대전지역 해외 과학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글로벌 창업을 활성화해 글로벌 과학도시 대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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