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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도·도초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15곳’ 선정...여행주제 보양섬과 찰칵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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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6. 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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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 많이나는 임자도 '보양섬'
볼거리 가득한 도초도 '찰칵섬'
도초 명품숲길
전남 신안군 도초도 숲길 전경. /제공=신안군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공동 선정한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 15곳에 전남 신안군 임자도와 도초도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찾아가고 싶은 여름 섬’ 15곳은 △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첨벙섬’ △ 푸른 여름 밤하늘을 보기 좋은 ‘캠핑섬’ △ 원기회복에 필요한 건강식이 가득한 ‘보양섬’ △ 뜨거운 여름바다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찰칵섬’등 4개의 여행 주제에 따라 선정했다.

27일 신안군에 따르면 ‘보양섬’에 임자도, ‘찰칵섬’에 도초도가 각각 선정됐다. 보양섬 임자도는 여름철 대표적 보양식인 민어 최대산지로 유명하다.
임자대교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 전경. /제공=신안군
민어는 동맥경화, 치매 예방 및 항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맛이 담백하고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과 노인 및 환자의 원기회복에 널리 이용돼 왔다. 여름이면 신안 앞바다에서 잡히는 모든 민어가 임자로 몰려들어 송도 위판장에서는 매일 아침 민어 경매가 전시를 이룬다.

찰칵섬 도초도는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섬으로 환상의 정원(명품 팽나무 10리길)과 자산어보 영화촬영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위치한 시목 해수욕장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수국공원에서는 수국 축제가 24일부터 7월 3일까지 한창이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와 여름 무더위에 지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신안군을 방문하길 권한다”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신안에서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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