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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硏, 1인 가구 가정간편식 안전성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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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2. 06. 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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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대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가 1인 가구 가정간편식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제공=대전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수요가 급증한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정간편식은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으로 구성돼 제공되는 조리법에 따라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연구원에 따르면 가정간편식 시장은 2015년 1조9000억원 규모에서 2019년에는 3조50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약 5조원, 2024년에는 약 7조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구원은 시민들의 안전하게 간편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를 비롯해 무인매장, 온라인판매, 새벽배송 등 다양하게 유통되는 가정간편식 100여 품목의 식품첨가물 사용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제품 부재료인 양념류의 장기보존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위해 보존료 6항목(소브산, 안식향산, 데히드로초산나트륨, 파라옥시안식향산 메틸 및 에틸, 프로피온산)을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남숭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회와 환경 변화에 맞춰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의 선제적 유해물질 검사로 시민의 안전 먹 거리 요구에 적극 부응하겠다”며 “이번 검사 결과는 식품안전관리 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은 1인 가구 비중이 전국 최고(36.3%)이며, 2021년 대전세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대전지역 1인 가구 중 주1회 간편식을 구입하는 비율은 2016년 7.9%에서 2020년 54.8%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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