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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포켓몬빵’ 판매 효과로 시장 기대치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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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6. 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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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30일 SPC삼립에 대해 포켓몬빵 판매 효과로 올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SPC삼립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052억원과 21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6%와 44.5% 증가한 수치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베이커리의 호조과 더불어 휴게소의 트래픽 회복이다”며 “베이커리 매출액은 신제품 포켓몬빵 판매의 호조와 판가 인상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식품 매출액 역시 자회사 ‘밀다원’의 판매가 인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할 것”이라며 “다만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게소 매출은 지난해 기저효과와 빠른 트래픽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0%와 33.9%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 연구원은 “최근 트래픽이 빠르게 회복되며 연간으로는 손익분기점까지 회복할 것”이라며 “본업인 베이커리도 신제품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하반기까지도 유의미한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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