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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인천공항공사와 ‘벨리곰’ 활용 서비스 업무협약…“해외진출 교두보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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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22. 07. 04. 08:54

롯데홈쇼핑
류진형 인천공항공사 운영본부장(사진 왼쪽)과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벨리곰 IP 활용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인천공항 셀프체크인 구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과 인천공항공사는 벨리곰 IP를 활용한 인천국제공항 공공 전시 및 키오스크 등 디스플레이 홍보, 무인 발권 서비스 홍보와 탐승권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 인천공항공사와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지적재산권) 활용 스마트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과 인천공항공사는 벨리곰 IP를 활용한 인천국제공항 공공 전시 및 키오스크 등 디스플레이 홍보, 무인 발권 서비스 홍보와 탐승권 제작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벨리곰은 최근 공식 유튜브 해외 시청자 비율이 40%를 차지하고 있고, 콘텐츠 댓글도 절반 이상이 다국어로 표기될 정도로 글로벌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코로나19 이후 첫 하계 성수기에 맞춰 인천공항공사와 진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이 벨리곰 해외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9월18일까지 인천국제공항의 제1, 2여객터미널의 출발 수속 지역, 총 210대의 셀프 체크인 키오스트에서 벨리곰 IP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키오스크 래핑은 물론 해당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체크인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벨리곰 이미지가 인쇄된 탑승권이 발권된다. 인천공항공사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으로 기획한 ‘벨리곰 여행용 파우치’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그밖에 오는 25일부터는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 출발층에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이 각 1개씩 전시된다. ‘캐리어를 끄는 벨리곰’ 등 휴가 시즌을 겨냥한 이색 콘셉트로 기획됐다. 행사기간 벨리곰이 인천국제공항에 갑자기 출몰해 여행객을 놀래키는 ‘깜짝 카메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미디어사업부문장은 “지난 4월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 전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시작해 ‘벨리곰’의 인지도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면서 “이번 인천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이 벨리곰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앞선 교두보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IP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이 2018년 MZ세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다. 지난 4월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 15m 특대형 벨리곰을 설치한 ‘어메이징 벨리곰’ 공공전시를 기점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연내 대만, 독일 등 현지에서 콘텐츠 기획 및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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