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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표준PF 주관은행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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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7. 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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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표준PF와 후분양 표준PF 보증을 취급하는 주관 은행을 새로 뽑았다고 4일 밝혔다.

PF보증이란 주택건설사업의 미래 현금수입과 사업성을 담보로 주택사업자가 대출받는 토지비 등 사업비에 대한 주택사업금융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이다. 후분양 PF보증이란 주택사업자가 주택의 일부를 후분양하는 조건으로 주택건설자금 대출금을 조달하는 경우 이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이다.

표준PF는 2014년 6월 국토교통부가 PF 대출 조건을 표준화·최적화해 저렴한 대출금리, 금융기관 수수료 면제, 대출금의 만기일시상환 방식 등을 목적으로 도입한 제도다. HUG는 2014년 제도를 시행한 이래 표준 PF보증은 약 12조 6천억원, 후분양 표준PF보증 약 860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새로 뽑힌 주관금융기관은 표준PF(국민은행, BNK부산은행, SH수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후분양 표준 PF(BNK부산은행, 우리은행, SH수협은행) 등 총 8곳이다.

새로 선정된 주관금융기관은 향후 2년(2022년 7월 6일 ~ 2024년 7월 5일)간 CD(3개월물) +1.50%의 대출금리로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내 신규 보증 신청 건부터 적용 가능하다.

이번에 산정된 가산금리(연 1.50%)는 2014년 연 1.39%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최근 주택업계의 공사비 증가 등 애로사항을 고려하여 HUG와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이뤄졌다.

권형택 HUG 사장은 “최근 원자재가격 급등, 대출금리 인상 등 비용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택사업자에게 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하여 비용을 경감시킬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이번 제도 운영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 주거안정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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