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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담바이오, 남아공 100만 달러 수출MOU…해외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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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7. 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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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숙 태담바이오 대표(오른쪽)가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주푸 수출입 무역회사의 한진욱 바이어와 수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코트라
천연 추출물 화장품 제조기업 태담바이오㈜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통기업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를 맺고 해외진출의 신호탄을 쐈다.

태담바이오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2022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에서 남아공의 통주푸 수출입 무역회사와 ‘탈모 샴푸 및 에센스’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유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현지 업체 통주푸 무역회사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태국, 일본 등 아시안 제품을 수입해 남아공 전역에 유통하고 있는 업체로 현지 바이어를 통해 식품 품목을 확대하고 화장품 등의 수입액 확대를 희망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태담바이오가 출시한 브랜드 ‘솔하임’은 소나무에 플라보노이드, 피크노제놀 등 유효성분이 많다는 논문을 근거로 버려지는 소나무 잎, 껍질, 원목을 발효해 그 추출물로 제작된 천연샴푸와 헤어 에센스 제품이다. 태담바이오의 ‘솔하임’ 제품은 탈모를 예방하고 두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태담바이오는 이번 협약에 힘 입어 자체 개발한 ‘솔하임 탈모기능성 샴푸’와 ‘솔하임 에센스 토닉’의 해외 유통을 본격 타진할 계획이다. 태담바이오는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태국 등에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김희숙 태담바이오 대표는 “솔향 강릉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소나무의 껍질, 잎 등을 발효시켜 유효성분을 추출해 천연샴푸를 만들었다”며 “전 성분 그린등급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만이 집약된 제품을 통해 국내 판매망도 확보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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