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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올해 견조한 실적 달성…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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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7. 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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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5일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미약품의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73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을 거둬들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0%, 58.7% 증가한 수준이자 컨센서스 매출액 3026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북경한미는 우호적인 환율 효과(2분기 평균 위안당 약 191원)와 기존 제품의 성장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73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핵심 종목인 로수젯, 아모잘탄패밀리의 견조한 실적과 일부 호흡기 제품 매출 성장으로 한미약품 개별 매출액은 23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한미약품의 주요 후보물질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 후보물질 ‘롤론티스(Rolontis)’와 폐암 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허가신청자비용부담법(PDUFA) 데이터가 각각 9월9일, 11월24일자로 4분기 승인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 4분기 롤론티스와 포지오니팁의 승인이 결정된다면 내년부터 매출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발초기와 달리 경쟁환경이 달라졌지만, 신약 승인 이후에는 매출액에 따른 주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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