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45.8%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당기순이익도 48.6% 증가한 72억원으로 전망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렌터카 매출은 이 기간 5.6% 감소하며 부진했지만,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여행 매출이 22% 증가한데다, 장기 렌터카 부분도 2019년 2분기 처음으로 2만대를 넘어선 이후 올해 1분기 2만2826대로 증가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레드캡투어는 B2B 중심의 여행 사업과 자동차 대여, 중고차 매매 등 렌터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LG와 LS, LX, GS 계열사를 중심으로 현대글로비스, 대우건설 등 다수의 거래선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1위 상용여행업체 미국 아멕스(AMEX)사와 전략적 제휴 등 외국계 기업 거래선도 확보하고 있다.
임 연구원은 “장기 렌탈 계약 확대가 렌터카 차량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점은 실적 증가 요인”이라며 “여행 부문은 꾸준한 법인 고객 유치 노력으로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B2B전문 여행사수가 크게 감소한데다 최근 항공사 해외 노선 확대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점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외 출장 수요 본격 확대에 따른 점유율 상승과 이익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