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세아베스틸의 별도 영업이익은 130억원으로 추정했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증가한 52만톤으로 예상했지만, 감소세를 보이며 45만톤 수준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월 말 변압기 고장으로 인한 100톤 전기로 가동 중단과 4월 하순엔 대형압연공장 화재 등으로 발생한 생산 차질로 판매까지 영향을 받은 것”이라며 “철 스크랩 투입원가가 전분기대비 상승했지만, 특수강판매단가 인상이 상대적으로 더 커 개선됐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다만 생산과 판매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를 기록한 것”이라며 “세아창원특수강은 영업이익으로 430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분기 LME 니켈가격이 전분기대비 33% 상승한 부분을 2분기 STS 제품에 적용하며 전분기대비 큰 폭의 판매단가 인상이 있었을 것”이라며 “2분기 국내 자동차 생산대수는 94만2000톤으로 1분기 83만7000대 대비 13% 증가했는데, 영업일수 증가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완화 영향으로 생산 대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기계 업종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중국 부동산 업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건설기계의 경우 1분기 뿐만 아니라 2분기에도 전년동기대비 판매가 부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