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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넵투노 궁전에서 열린 한국주간 관광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 여행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박 장관은 “K팝 등 한류에 대한 스페인 현지의 열기는 상상 이상으로 뜨겁고, 케이팝에 맞춰 함께 노래 부르고 한국 음식을 즐기고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호기심과 동경심이 크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면서 “코로나 이후 한국 관광산업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전략적, 적극적으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여 중인 스페인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관광 여행 관련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마드리드 직항 복원 및 스페인 관광객의 언어 장벽 해소 등 요청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한국주간 행사는 지난 8일 개막해 14일까지 이어진다. 박 장관은 오는 11일 ‘스마트 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한-스페인 관광포럼에서 개회사를 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양국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 관광도시, 스마트 관광 벤처기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12일에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제주올레길 상징물인 ‘돌하르방’을 설치하는 제막식이 개최된다. 한국과 스페인은 상호방문의 해를 계기로 산티아고 순례길과 제주올레길에 공동 상징구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한국주간’ 행사 기간에 ‘오징어게임’ 주연 배우 이정재 영화 상영회(12~14일), K뷰티 체험행사(12~13일) 등의 한국문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