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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천공의 아레나’ 성수기 효과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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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7. 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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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3일 컴투스에 8주년을 맞은 '천공의 아레나' 성수기 효과가 크지 않고 자회사의 적자가 지속돼 2분기 실적 개선폭이 제한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 하향 조정했다.

컴투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1688억원, 영업익은 전년 대비 63% 줄어든 41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4월 '천공의 아레나' 8주년 업데이트를 진행해 일시적으로 역대 최고 일매출 수준을 기록하며 큰 폭의 매출 반등을 기대했으나 6월 업데이트 효과가 소멸됐다"며 "'천공의 아레나' 2분기 매출은 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게임 사업 마케팅비는 '천공의 아레나' 대규모 업데이트 및 신작 '컴투스프로야구V22' 마케팅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50% 증가한 231억원"이라며 "게임 사업 인건비는 317억 원으로 예상되며 마케팅비는 하반기 신작 출시에 따라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디어 사업 자회사는 1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이 전망되나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출시 일정이 8월로 재차 연기됐으나 신작 기대감은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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