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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TF 통해 옛 서울의료원 부지 개발안 연내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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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2. 07.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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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옛 서울의료원 부지 개발 배치도(안)/제공 = 서울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옛 서울의료원 부지 개발구상안이 연내 나올 예정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중순부터 관련부서와 관할 자치구인 강남구 등으로 구성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TF에서는 해당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지 연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8년 12월 옛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 공공주택 80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시장 권한대행 시절이던 2020년 8월 정부가 8·4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해당 부지의 주택공급 규모가 3000 호로 늘었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인 올해 1월 공공주택 계획은 당초 500호 대로 짓는 것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번 TF에서는 공공주택 공급 규모도 확정할 방침이다.

서울의료원 부지는 추후 개발계획이 확정되면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후속 절차를 밟게 된다.

해당 부지는 2016년 9월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돼 비주거용 건물만 지을 수 있어 공동주택을 지으려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남측 부지는 지난해 11월 공동주택 건립을 허용하도록 세부 개발지침이 변경됐지만 북측 부지는 그대로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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