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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자살예방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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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7. 1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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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개소식 기념촬영 사진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개소식 후 참석한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백석웰다잉힐링센터 정용문 소장, 박상돈 천안시장,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제공=백석대
백석대학교가 13일 충남 천안 서북구 성정동 백석대학빌딩 1202호에서 '백석웰다잉힐링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14일 백석대에 따르면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전국 자살률 4년 연속 1위라는 가슴 아픈 충남도 도민의 자살예방, 잘못된 삶의 가치관 교정, 가족갈등 관계회복 등을 대학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개소했다.

센터 소장은 사회복지학부 정용문 교수가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해 대학 보직자들과 박상돈 천안시장, 심상일 서북구청장, 김강진 천안시의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장옥 소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학빌딩 902호에 자리를 잡은 백석웰다잉힐링센터는 교육장, 영정사진 촬영실, 임종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의 착용, 유언장 작성과 낭독, 입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마음치유를 통한 세대별 자살예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폭력방지 체험램 △가정파탄방지 △노인 웰다잉 체험 △체험을 통한 화해와 용서 실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장택현 백석대 대학혁신위원장은 "백석대학은 이웃과 함께하는 기독교 대학으로서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지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지자체와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죽음을 대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고 그렇기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일은 매우 소중하다"며 "백석대학교에서 뜻깊은 일을 시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민들과 함께 가고자 하는 마음에 공감하고 천안시도 그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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