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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례'는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 그 내용을 사당과 신명에 고하는 유가의 전통 의례로, 예부터 새로 부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행사 중 하나다.
이날 고유례는 김보라 시장과 안성향교 정용문 전교와 유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성전에 모셔진 공자와 한국·중국의 여러 성현에게 향을 피우고 술잔을 올린 뒤 시장 취임을 고했다.
고유례를 마친 후 김보라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안성향교 전교와 유림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정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