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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 BMW 사장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BMW 뉴 7시리즈의 순수 전기차 모델 i7을 시작으로 BMW 브랜드의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인다"며 "특히 올해는 고성능 브랜드인 BMW M과 미니 JCW가 각각 50주년,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고 말했다.
i7은 올해 4분기 국내에 공식 출시된다. 지난 7일 i7과 내연기관 모델인 '740i sDrive'까지 2대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 한 시간만에 1200대가 예약됐다고 BMW는 전했다. 가격대는 2억1000만~2억3000만원대로 형성될 예정이다.
주양예 BMW 본부장은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준다"며 "전기차 노하우와 기술력을 모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7시리즈는 내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확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BMW는 이날 i7 외에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주 본부장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대해 "콤팩트하지만 충분한 공간과 새로운 기술의 적용으로 영패밀리 라이프 스타일에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전했다.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볼륨감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외관 디자인과 8세대 BMW iDrive와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내연기관 최초로 적용됐다. 8월에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BMW는 미니(MINI) JCW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미니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미니 존 쿠퍼 웍스,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단 740대만 출시한다. 오는 19일 정식 출시된다.
조인철 미니 본부장은 "미니의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을 이끈 레이싱 선구자 존 쿠퍼를 기리고, 미니의 고-카트 DNA에 열광하는 팬들을 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2030년 초반부터 오직 순수전기 모델만을 판매하는 완전한 순수전기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머지않아 프리미엄 콤팩트 세그먼트에 새로운 전기화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BMW모토라드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인 'CE 04',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을 들고나왔다. M브랜드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M 1000 RR 50 Years M'을 아시아 최초로 이번 모터쇼에서 전시했다.
BMW는 'iX M60', 'i4 M50' 등 고성능 순수 전기차,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XM'도 전시했다. 또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뉴 M240i xDrive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도 부스에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