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1871억원, 1029억원을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2% 급증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동공구 등 Non-IT 매출이 전년 대비 159%, 전기차용 양극재 매출이 474% 증가했을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4% 급증했고,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6.2%에서 8.7%로 완전 정상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CAM6 공장이 풀가동됐고, 화재로 중단됐던 CAM4 라인도 재가동됐기 때문에 전체적인 물량 증가가 컸다"며 "1분기에 급등한 니켈, 코발트 등 원재료 가격이 시차를 두고 2분기에 반영돼 가격 상승 효과도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75억원, 9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1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드, BMW, 피아트, 지프 등 동사의 소재가 장착된 전기차들의 생산량이 하반기에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가공 커미션을 수령하는 사업 구조상 영업이익률은 3분기에도 8.4%로 견조하게 유지될 것"이라며 "4분기에는 CAM5N이 조기 가동될 예정이고, 2023년에는 CAM7의 공장 가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