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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체질 개선 위해 비용 투입 지속…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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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7. 1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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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9일 이마트에 대해 체질 개선을 위한 비용 투입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기존 16만원에서 14만원으로 13% 하향 조정했다.

이마트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과 영업손실 규모가 7조1000억원, 153억원으로 전망했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1.4%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적자전환을 예상한다"며 "SCK컴퍼니, G마켓글로벌 연결 편입 효과를 제외하면 영업적자폭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온라인 채널 비용 증가에 재산세 부담이 더해진 점이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라며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3.8% 증가로 높은 기저에도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식품 비중 상승에 따라 GPM이 개선된 점은 고무적"이라며 "다만 에스에스지닷컴향 지급수수료가 증가하며 별도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에스에스지닷컴 GMV는 15% 성장하며 양호했으나 성장 중심 전략으로 영업적자이 확대될 것"이라며 "G마켓글로벌 GMV는 소폭 증가하겠으나 유료멤버십 출범 관련 초기 마케팅 비용에 따라 1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SCK컴퍼니는 이벤트 효과로 매출은 양호하지만 환율과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15% 감소할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멤버십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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