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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기후 행동실천 마을학교도 동참...마을학교 관계자 ‘생태환경교육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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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7. 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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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미경 교육장, "학교에서의 배움과 실천이 가정과 마을로 확산돼 미래세대를 위한 적지만 귀한 실천, 더 나아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의 공동체성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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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미경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앞줄 여섯번째)과 마을학교 관계자들이 '2022 기후변화 환경행동확산을 위한 마을학교 관계 역량강화 연수 후 화이팅을 외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교육지원청
전남 함평교육지원청은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마을학교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환경교육을 주제로 학교에서의 배움이 가정과 마을로 확산되어 생활 속 실천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기획됐다.

주된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 우리의 대응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생태환경 지도자의 역할 △자연놀이로 배우는 생태교육 방법 등으로 이론과 체험, 실습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 일정 중 참여자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앞으로 생활 속 기후 행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기후 행동 실천 선포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범미경 교육장은 "기후변화가 심각해 이제는 기후 위기가 된 현실에서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에서의 배움과 실천이 가정과 마을로 확산돼 우리 함평의 아이들이 현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적지만 귀한 실천을 행하는 민주시민, 더 나아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학교의 공동체성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마을학교 대표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기후 위기는 국가를 넘어선 범지구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우리 아이들과 어떻게 실천해 볼지 머릿속으로 계속 고민이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대표는 "앞으로 마을학교 관련 협의회 시에는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오자"라고 제안하면서 "우리 함평천을 이용한 생태환경교육을 여러 마을학교가 연합해서 추진하면 좋겠다"고 제안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어 향후 진행 상황에 기대를 모았다.

함평교육지원청은 함평창의융합교육관 2층에 마을학교 및 지역민들을 위한 공간인 교육공감꿈마을을 구축해 마을학교 네트워크 협의회 및 각 마을학교별 교육활동 진행 장소등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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