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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 “내수 백오더 51만대…쏘렌토 11만대·카니발 9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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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2. 07. 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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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양재 사옥
기아 양재 사옥./제공=기아
기아가 내수 기준으로 현재 51만대가 넘는 수준의 백오더가 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22일 2분기 경영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 쏘렌토와 카니발이 반도체 부품 부족에 생산이 제약되면서 믹스 악화가 발생했다"며 "내수 기준으로 현재 51만대 넘는 수준의 백오더 중 에서 쏘렌토는 11만대 이상, 카니발도 9만대 정도로 다른 차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반도체 수급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 내수 시장에서 쏘렌토, 카니발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2분기 믹스 악화에 관련해 "믹스 악화는 차종 믹스에 국한된 내용이고 고부가 백오더가 있어서 물량 완화되면 믹스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라며 "트림 믹스 측면에서 보면 최상위트림 비율이 2019년 32%였다가 2022년 현재 44%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이어 "고부가 사양들의 선택률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어, 가격 효과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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