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4월 이후 4번째 지급...누적 100만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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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26일 오전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이 긴급재난생활비 지급결정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은 만 19세 이하 광양시민에게 70만원(광양사랑상품권 55만원·온누리 15만원), 만 19세 초과 시민에게는 30만원(광양사랑상품권 25만원·온누리 5만원)을 지급한다.
지급기준과 대상은 올해 7월 1일 0시 기준 광양시 기준 시민으로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한 시민이다. 전체 지급대상은 15만 3529명으로 만 19세 이하는 2만 8120명, 만 19세 초과는 12만 5409명이다. 지급기간은 8월 30일에서 9월 29일로 추석전까지 한달 동안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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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광양시의회는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지급 방식은 재난지원금 지급 예산을 좀 더 편성해 연령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에게 4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 집행부와 시의회가 지급액과 지급방식을 두고 대립각을 보이다가 정인화 시장은 지난 20일부터 개회된 광양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직전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다. 당초 집행부 안이었던 만 19세 이하 100만원 재난지원금과 20세 이상 전시민 2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안 그대로 예산에 포함했다.
보편지급과 선별·보편지급방식의 이견을 보이던 광양시와 광양시의회는 시장과 의장의 몇번의 물밑 접촉과 협의를 통해 이번 4차 긴급재난생활비 최종 지급기준을 확정하게 됐다.
정 시장은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계층이 소상인과 아동·청소년들로 특히 코로나 시기 지난 2년 반 동안 지원받지 못한 국가지원 받지 못해 피해를 봤다"며 "국가적 대재앙인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들 기르는일에 재원 배분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보육·교육 재난을 겪은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지급과 함께 교육비와 양육비 큰 부담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한 두터운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양시가 지급한 코로나19 긴급재난생활비(재난지원금) 액수가 전남도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0년 4월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모든 시민에게 총 75만원씩을 지급했고 이번 보편지급 30만원으로 1인당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액 누적 100만원이 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