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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업계에 따르면 정용원 쌍용차 관리인은 이날 회생채권 변제 계획과 KG 컨소시엄과의 투자 계약 내용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서울회생법원에 냈다.
쌍용차는 앞서 지난달 28일 최종 인수예정자로 KG컨소시엄을 선정했다. KG컨소시엄은 지난 5월 '스토킹 호스'입찰에 참여해 조건부 투자 계약자로 선정된 바 있다.
법원은 관계인 집회를 8월 말이나 9월 초 열 계획이다. 회생계획안을 두고 주주, 채권단 등이 찬반 투표를 하는 관계인 집회는 다음달 28일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쌍용차 협력사 340여개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은 회생계획안에 담긴 회생채권 변제율이 낮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탄원했다. 채권단은 앞으로 산업은행,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국세청에도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상거래 채권단이 낮은 변제율에 반발해 관계인 집회에서 반대표를 던진다면 쌍용차 M&A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