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산퓨얼셀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했다. 1분기 수주 부진에도 2분기 수주분 중 일부를 당기에 바로 인식하면서 당사 추정 대비 매출 성장폭이 컸다. 일회성 비용 소멸 및 제품 비중 증가로 수익성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만 올해 연간 매출에 대한 기대감은 다소 낮춰야 하는데 주요 고객사인 발전공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영향으로 기수주잔고의 매출 인식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10~11월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법 개정안 시행령이 두산퓨얼셀의 여전히 최대 화두이나 단기적으로는 3분기 수주 반등 여부가 가장 주목할 만한 모멘텀"이라며 "최근 들어 발전공기업들의 재무건전성 악화로 ITB(입찰안내서) 시점이 다소 미뤄지는 사례가 생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도 신규 수주 50~60MW 내외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