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일본 마루하니치로 주식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AK&MN 바이오팜 주식 지분(40%)의 전량 인수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지분 80%를 확보한 애경케미칼은 AK&MN바이오팜을 연결 자회사로 편입해 경영에 보다 강한 의사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원료의약품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바이오 제약 분야 사업군에 대한 영향력을 넓혀 나가기 위한 조치이다.
양사 간 합작투자해소 계약은 오는 8월 1일 진행되며, 주식 양수 및 대금 지급 거래 종결일은 9월 1일이다.
2008년 설립된 AK&MN바이오팜은 Icosapent Ethyl, Omega-3 Acid Ethyl esters 90 그리고 수액제용 fish oil 등 오메가 3를 이용한 모든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전문제조사로서 ICH Q7과 GMP 기준에 적합한 제품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fish oli 기반의 Omega-7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미국 및 유럽 등지로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AK&MN바이오팜 지분의 추가 매입은 바이오 제약 산업의 변화에 보다 발빠르게 대처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결단"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석유화학 기반인 애경케미칼의 사업 영역을 바이오 제약 분야로까지 확대해 나가며 추후 사업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구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