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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한 1조165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익은 432억원으로 6.9%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다.
호텔신라 측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내실 경영에 노력한 결과 실적이 조금씩 개선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면세부문은 1분기 대비 수수료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더디다는 설명이다. 핵심 고객인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및 업황 부진으로 판매량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면세 부문의 영업이익은 14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69%나 감소했다.
반면 호텔 및 레저 부문은 내국인 여행 수요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집객력 증가로 투숙율 및 객단가 모두 상승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익은 2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고, 1분기와 비교해서는 1083% 신장했다. 매출 역시 155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1분기 대비 34% 증가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정책과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다"며 "오는 3분기에는 본격적으로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맞이해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과 국내 여행객 수요에 철저히 대비해 경영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도 중국 화장품 시장 업황이 여전히 부진하고, 해외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기 쉽지 않아 업황 개선은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