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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철산업에서 피츠버그시와 닮은 신산업으로’ 도시 발전방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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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8. 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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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미국 제철도시인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시와 신산업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을 방문한 양근석 미국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과 양 도시간 교류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2차 전지, 바이오, 수소, 연구중심 의과대학 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와 포항시가 도시 성장과정과 주요 산업,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유사성을 갖고 있어 양 도시가 상호 교류·협력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양근석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은 "포항도 피츠버그시와 마찬가지로 철강도시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매년 많은 수의 스타트업 기업이 탄생하고 있는 만큼, 미래 첨단기술의 산실인 피츠버그시와 교류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상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화답했다.

양근석 소장은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인 '스페이스 워크'와 '스카이 워크'를 둘러봤으며 영일대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도시 혁신을 위한 포항시의 강한 열정과 아름다움을 피츠버그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는 1998년에 서울에 개설해 한국과 펜실베니아주 기업·단체들의 상호 인적 교류 및 투자 유치, 무역 증진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양근석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은 미국 주정부 대표부 협회(ASOK)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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