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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인근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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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2. 08. 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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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우려의 목소리 불식시켜
평택역 인근 평택1구역 순항중 우려의 목소리 불식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경기 평택역 인근 평택동 일대에 추진 중인 재개발사업이 조만간 경관 심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7일 비티승원개발 측에 따르면 평택동 일대 3만3184㎡(상업지역)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재개발사업이 해당 지역주민들과 평택시민들의 기대를 모으며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재개발 예정지인 '평택1구역'은 평택역 인근인 평택동 76번지 일원으로 2005년부터 개발 열풍을 타고 20여 개의 크고 작은 개발사들이 개발사업에 참여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말았다.

특히 해당 지역은 대규모 성매매 집결지(일명 삼리)가 포함돼 있고 온유안 2차를 제외한 지번 중 상당수가 공유지분이어서 95% 이상 동의가 필요한 지구단위개발 방식의 개발 사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에 '평택1구역은' 재개발 방식으로 개발될 수 밖에 없으며 지난해 말 비티승원개발이 토지 등 소유자의 대표자격으로 입안해 시에 제안했고 올해 초 평택시가 제안을 수용하면서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현재 이 사업은 지난 3월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마치고 현재는 경관 심의를 위해 유관부서들과의 협의 중에 있는 상태로 경관 심의가 끝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관 심의를 위해 비티승원개발과 협의 중에 있다"며 "빠르면 이달 중에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심의에 필요한 자료 등이 미흡하거나 부족할 경우 보완 요청을 거쳐 다소 시간이 연기되더라도 절차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티승원개발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특혜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당사에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입안 제안했다면 동일한 조건을 받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업은 부지의 특성상 원활한 사업을 위해 신탁사 지정 개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럴 경우 조합설립단계가 생략되며 사업 초기 평택시에 질의한 결과, 시에서도 적법한 입안 제안시 시유지 활용 등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 바가 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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