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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지연에 하반기 모멘텀 약해…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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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8. 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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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1일 웹젠에 대해 자체 신작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올해 하반기 모멘텀이 약하다고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6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웹젠의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매출액 696억원,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25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233억원과 시장 컨센서스 227억원을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월에 출시한 '뮤오리진3'이 2분기 중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 내외를 꾸준히 유지해 매출에 기여했고 마케팅 비용이 2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2.5% 감소했다"며 "3분기 실적은 임금 인상과 R2M(현지명 중연전화) 아시아권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 204억원 기록하며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올해 예정됐던 자체 지적재산권(IP) 게임의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졌고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규모 있는 신작 출시는 내년 이후로 예정돼 있어 단기 모멘텀과 실적 성장은 크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지난달 26일 대만, 홍콩, 마카오 서비스를 시작한 R2M은 이달 9일 기준 대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6위를 기록하고 있어 나쁘지 않은 성과 기록 중"이라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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