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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정정상화 뒷받침하는 새출발 기대…국민위한 정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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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8.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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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사전투표 무효소송 제기 기자회견<YONHAP NO-4801>
황교안 전 국무총리 /연합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1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힘을 향해 "국민을 위해 책임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비상국면에 국민이 답입니다'라는 글에서 "수많은 논란 끝에 국민의힘이 전국위원회와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비대위 체재를 출범시켰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지지율 잃은 데는 여당 지도부의 책임도 적지 않다. 남 탓할 것이 아니라, 내 탓하며, 국민 중심으로 가야 한다"며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코로나의 위협에 폭우까지 겹쳐서 일상이 마비된 국민을 위해, 든든하게 국정을 뒷받침하는 여당을 바라는 국민을 위해, 책임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황 전 총리는 "경제·안보 위기 상황에서 국민을 위해서라면 하고 싶은 일도 참고 내키지 않는 일도 하는 참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달라"며 "농부는 밭을 탓할 수 없는 법이다. 새 정부 출범 세 달만의 재출발, 국정정상화를 확실히 뒷받침하는 새로운 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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