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셋째 주(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9% 떨어지며 0.01%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지난달 25일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매매가가 올랐던 서초구도 지난 2주간 보합세를 유지하더니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지역은 연휴와 여름휴가철, 폭우로 인해 매수문의가 한산한 가운데 매물가격이 하향조정되어도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정도로 거래량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하락폭이 커졌다.
강남 11개 구는 구로구(-0.09%), 금천구(-0.08%), 송파구(-0.07%) 등이 하락 폭을 확대하면서 전주 대비 0.05% 내렸다. 특히 지난 2월 21일 이후 상승과 보합을 유지했던 서초구(-0.01%)도 25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서초구가 하락세를 나타낸 것은 지난 2월21일(-0.01%) 이후 25주 만이다. 우면·서초동 위주로 내리며 하락 전환했다.
송파구(-0.06%→-0.07%)는 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03%→-0.09%)는 신도림·구로동, 금천구(-0.04%→-0.08%)는 가산·시흥동 중심으로 떨어졌다.
강북지역 14개구는 평균 0.14% 떨어졌다. 용산구(-0.01%)는 이촌·도원동 위주로 하락하며 지난주 보합에서 하락전환했고, 노원구(-0.21%), 도봉구(-0.20%), 은평구(-0.18%) 등의 하락폭이 컸다.
서울 전셋가격은 전세 대출이자 부담에 따라 반전세·월세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여름 비수기까지 겹치며 매출적체가 지속되고, 매물가격도 지속 하향조정되고 있다. 서울 자치구가 모두 내렸다. 강북에서는 은평구(-0.08%)와 마포구(-0.08%), 서대문구(-0.08%) 등이 강북지역 하락세를 주도했고 강남에서는 영등포구(-0.08%)는 중저가 위주, 송파구(-0.07%)는 대단지 위주로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