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6~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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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전라권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권, 전북(소나기 포함)에 20~70mm, 서울·인천·경기서부, 강원영동, 전남권(소나기 포함), 경상권, 서해5도, 울릉도·독도, 제주도에 5~50mm다.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제외)에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남해 앞바다에 0.5∼1.0m, 서해 앞바다에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도는 동해 0.5∼2.0m, 서해 1.0∼2.5m, 남해 1.5~2.5m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