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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에 자신의 근무지로 도주한 경찰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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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8. 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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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송치
면허 취소 수준…경찰서 주차장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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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아시아투데이 DB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본인이 일하는 경찰서까지 차를 몰고 가 붙잡힌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1일 강남경찰서 소속 A경사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40분께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99%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출발했던 A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다 자신이 근무하는 강남경찰서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강남경찰서는 수사의 중립성을 고려해 사건을 서초경찰서로 이첩했다.

A씨는 사건 발생 이후 직위가 해제됐고 경찰은 A씨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할 방침이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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