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TA 주최·주관…총 186명 참가 대규모 대회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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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프로골프티쳐스협회(PGTA)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장애인 골프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PGTA는 장애인들이 필드에 나서는 기쁨을 느끼고 골프대회를 통해 도전의식을 고취시킨다는 의미에서 2016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 신한은행 등의 후원으로 '제1회 PGTA 시니어 클래식'까지 동시에 개최하게 돼 총 186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운영된다.
19일 열리는 PGTA 장애인 클래식은 지체장애부, 시각장애부, 지적장애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번 대회엔 장애인 골퍼 50명, 한국프로골프(KPGA)·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 10명이 참가하고, 서포터 20명, 경기위원 5명 스태프 3명 등 함께해 장애인 선수들을 도울 예정이다. 장애인 클래식은 참가비가 없으며 라운드 일체 비용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PGTA 장애인 클래식엔 지난 7월 처음으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 '장애인 US오픈'에 출전했던 남자부 박우식(다리장애), 이양우(발달장애), 여자부 한정원(다리장애) 선수가 출전해 눈길을 끈다.
만 55세 이상 골퍼가 참가하는 PGTA 시니어 클래식은 20일 열린다. 올해 PGTA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시니어 클래식은 시니어부, 골드 시니어부, 그랜드 시니어부, 여성 시니어부 등 총 80명의 시니어 골퍼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PGTA 시니어의 첫 번째 대회인 만큼 여러 '셀럽'들도 참가한다. 가수 남진을 비롯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김성일 전 공군 참모총장, 김정택 전 SBS오케스트라 단장, 방송인 배동성, 전진주 요리연구가, 북한1호가수 김혜영 배우, 조건진 KBS 아나운서 등이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서윤정 프로골프티쳐스협회 이사장은 "장애인 골퍼가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해 동등한 사회적 기회를 갖고 시니어 골퍼의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스포츠 공간에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정기적인 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과 시니어 세대들의 스포츠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