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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수욕장, 51일간 추억 남기고 일제히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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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8. 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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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 최근 5년간 최다인 71만명 찾아
경남 도내 26곳 해수욕장이 지난 21일 오후 6시 모두 폐장됐다.

경남의 해수욕장은 지난달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했으며, 올해 방문객은 최근 5년간 최다인 71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 증가한 것으로 가장 많이 방문한 해수욕장은 몽돌해변이 아름다운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으로 9만명, 두 번째는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 7만 9000명이었다. 또 시군별 해수욕장 방문자는 거제시 44만 8841명, 남해군 10만 2733명이었다,

올해 방문객 2만명 이상 해수욕장 중 지난해 대비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수욕장은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으로 2만 9900명(60%),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1만 6227명(53%)이었다.

특히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은 '삼천포 남일대 전국 청년트로트가요제'가,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은 '거제 바다로세계로' 해양레포츠 행사가 방문객을 증가시킨 요인으로 각각 분석했다.

경남도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과 주요 해변을 찾는 방문객이 다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무더위가 지속되는 이달말까지는 현재 유지하고 있는 안전관리 체계와 점검을 지속 유지하며, 여름철 이후에도 안전환경 지킴이 운영으로 사고예방을 빈틈없이 챙길 계획이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해수욕장이 365일 휴식과 추억을 주는 공유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안전관리로 100만명이 찾아도 편안한 경남을 선사할 계획으로 경남의 바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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