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2018년 이래 지속됐던 '저평가 매력' 외에도 2022년 바이오 제외 영업이익 1조4000억원으로 확연히 본업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친환경, 바이오 영역 투자 집행 및 신사업 추진, 올해 발표된 주주환원 정책 만료 후 내년 초 주주환원책 발표 기대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순자산가치(NAV)는 59조8000억원으로 상장지분가치 48조5000억원, 사업가치 4조8000억원, 비상장지분 1조7000억원"이라며 "시가총액은 22조6000억원으로 62%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8년 상반기 자산매각이 발생하며 신규 투자 기대가 고조된 당시 할인율은 53% 수준을 유지했다"며 "당시로 회귀하는 것을 목표로 목표주가를 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개선되는 본업 실적과 꾸준히 추진중인 신규 투자를 확인하며 할인율은 축소되고 있다"며 "친환경 영역과 바이오 영역에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전년도부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들을 시장에 소통하고 있다"며 "지난해 2분기 삼성벤처투자의 SVIC신기술투자조합 53호(건설사업 미래기술확보), 54호(차세대 바이오사업)에 각 495억원, 99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태양광-수소-소형모듈원전(SMR)-2차전지 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영역과 바이오 영역에 투자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