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그룹내 방산부문 사업조정과 대규모 해외수주 등으로 5년 전에 주목했던 그 가능성은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다수 공시를 통해 사업재편 계획을 발표했다.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하고, 한화 방상부문 분할 후 인수(7861억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른 재원마련과 사업재정비를 위해 한화정밀기게(5200억원), 한화파워시스템(2100억원) 등을 한화에 매각할 계획이다.
정 연구원은 "이번 사업재편으로 방산 토탈 솔루션 기업이라는 정체성이 강화되고 공동영업, 통합개발, 공용인프라 활용 등에 따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한화 방산부문은 각종 화약과 탄약, 현무 탄도미사일, 천무 다연장로켓, 레이저, 수중음향센서, 항법장치 등을 생산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폴란드 정부와 K9 648대를 공급하기로 한 기본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향후 디펜스의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8대를 한국생산 공급, 600대는 현지 합작법인 생산 공급을 가정했을 때 본계약이 체결되면 이를 반영해 추정내역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