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이재명, 내일 ‘당대표’ 확실시…경기·서울 경선 압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827010016599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2. 08. 27. 19:5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PYH2022082703660001300_P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7일 경기·서울 경선에서도 권리당원 표의 70% 이상을 쓸어 담았다. 민주당은 내일(28일) 전당대회에서는 전국 대의원 투표와 2차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합동연설회 후 공개된 경기·서울 권리당원 투표 결과 경기에서 80.21%, 서울 지역에서 75.61%를 각각 얻어 누적 득표율 78.22%로 1위를 유지했다.

경기 득표율은 이 후보의 각 지역 권리당원 경선 득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지낸 점이 표심에 '어드밴티지'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위 박용진 후보의 경기 권리당원 득표율은 19.79%, 서울 권리당원 득표율은 24.39%였다. 누적 득표율은 21.78%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지금까지 치러진 지역순회 경선에서 충남(66.77%) 한 곳을 제외하고 모든 곳에서 70% 중후반대 득표율을 기록해 왔다.

당헌개정 논란 등을 이슈화하며 막판 뒤집기를 노려 온 박 후보는 사실상 승부를 뒤집기 어렵게 됐다.

박 후보는 28일 전당대회에서 발표되는 대의원 투표 결과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권리당원 투표 다음으로 반영 비율(30%)이 높은 대의원 투표의 표심이 친명(친이재명)계 쏠림 현상을 우려하는 전략적 투표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최고위원 경선은 2강(정청래·고민정), 3중(박찬대 장경태 서영교), 2약(송갑석 고영인) 체제가 유지됐다.

정청래 후보가 27.65%의 누적 득표율로 1위를 지켰고, 고민정 후보가 22.02%로 2위에 올랐다.

당 대표·최고위원 주자들은 28일 1만6천명의 전국 대의원을 상대로 투표를 실시, 권리당원 투표 및 여론조사 결과와 합산해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대의원(30%)과 권리당원(40%)을 제외한 투표 반영 비율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25%, 일반 당원 여론조사 5%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