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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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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8. 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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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지사 "인명피해 없도록 사전점검 철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9월 2일 새벽부터 남해상을 시작으로 경남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남도는 31일 18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대비 상황회의를 열고 대처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태풍 '힌남노'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200㎞ 해상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강력 태풍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태풍이 북상할 경우 해안가와 저지대 침수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도는 배수펌프장과 재해예경보시설, 배수시설, 위험지역 CCTV 가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전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과일 등 농작물이 수확시기에 접어듦에 따라 농작물 배수로 정비, 과수 지주시설을 보강토록 하고 강풍에 대비해 수산증양식장·해상가두리 시설 등에 대한 안전조치강화, 공사장 타워크레인, 낙하위험물,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토록 했다.

박완수 지사는 "중부권에서 인명피해가 컸던 반지하 주택 및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 그리고 아파트 옹벽과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며 "태풍이 북상할 경우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외출을 삼가고 라디오, TV 등 언론에서 발표하는 재난방송을 청취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태풍 진로를 24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만일의 경우 즉각 재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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