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시신 부검 의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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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찰에 따르면 한 행인은 전날 오후 1시39분쯤 인천 계양구 소재의 한 농수로에서 물에 빠진 8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후 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평소에도 하천이나 강 유역에서 자주 낚시를 해왔다. A씨는 사건 당일 전기 자전거를 타고 농수로에 낚시하러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인근 나무에 노끈이 매여 있었던 점을 미뤄 A씨가 노끈을 잡고 경사가 급한 농수로 쪽으로 내려가던 중 수로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에 폐쇄회로(CC)TV가 없고 목격자도 없는 상황"이라며 "사고사로 추정되나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