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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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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 기자

승인 : 2022. 09. 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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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도 드라이플라워와 생화로 헌화를"
김해시는 미세 플라스틱과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공원묘원내 플라스틱 조화 근절사업의 빠른 정착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기간이 끝나는 12일까지 공원묘원내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작은화분 등 친화경 대체품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가동할 수 있는 모든 홍보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공원묘원 조화근절 사업 참여 협약을 지난달 5일 체결했다. 이어 같은 달 26일부터 은행 현금인출기 3200여대와 은행내 IP TV에 '올 추석에도 드라이플라워와 생화로 조상님께 헌화하세요' 문구를 송출해 김해시와 경남지역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내 주요지역과 공원묘원 입구 등에 70여개의 현수막을 게첨, 청소차량에 현수막 부착, 김해시보, 시정뉴스와 전광판, SNS를 통해 집중 홍보해 많은 시민이 성묘시 조화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대체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읍면동별로 구성된 탄소중립선도단체와 읍면동이 자체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 전날인 9일은 시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관내 공원묘원 4곳에서 홍보전단지 배부 등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시는 추석 명절기간 성묘시 필요한 생화나 드라이플라워 구입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관내 공원묘원에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4대를 설치 완료하고, 생화와 드라이플라워 등 친환경 대체품 사용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관내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조화에서는 풍화 시 연간 3억 7000만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발생하고, 연간 43톤의 조화 쓰레기와 소각 시 45톤의 탄소가 발생한다"라며 "올 추석 성묘시에도 인체 건강에 유해하고 생태계 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조화 대신 생화와 드라이플라워, 작은화분으로 헌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작은 실천이 탄소배출을 줄여 우리와 후손의 건강을 지키고,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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