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10월30일까지 이어져
개막일에만 15만 명 시민들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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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30일까지 매주 일요일 12시~21시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이어진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개막일에만 약 15만 명이 축제에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축제 2회차인 오는 4일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편안히 앉아 책을 읽고 휴식하는 '잠수교 북크닉'이 확대 운영된다. 시는 약 500권의 도서를 배치한다. 어린이도서도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서울시는 평소에는 걸을 수 없는 잠수교 위에서 즐기는 북크닉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3년 만에 돌아온 '한강 멍때리기 대회' 역시 오는 4일 잠수교 위에서 열린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가치 있는 행위라는 취지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참가자 모집 이틀 만에 약 4000팀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대회 현장에는 8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팀이 '누가 잘 멍때리나'를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90분동안 진행되며 대회를 마친 후에는 '요가 클래스'와 '멍상 음악회'가 열려 즐길 거리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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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하철역인 △고속터미널역(3·7·9호선)과 △서빙고역(경의중앙선)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여러분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며 "매주 일요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올가을에는 잠수교에서 서울의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