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늘어난 1710억원, 영업이익은 309% 증가한 197억원을 추정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외교의 상호주의 관점에서 보면 10~11월에 상호 간의 무비자 정책 논의가 재개될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연간 적자를 -124억원까지 상향했으나, 성과에 따라 연간 순익분기점(BEP)에 근접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 속도가 상당히 가파르다"고 분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의 지난달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508억원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홀드율이 31.6%라는 기저효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드랍액 기준 전년 대비 80% 성장한 3314억원, 홀드율은 14.5%를 기록했다"며 "특히 일본인 VIP 드랍액은 전 분기 대비 77% 늘어난 1310억원으로 성장하면서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이후 개선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아직은 제한적인 노선 재개와 비자 규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당 드랍액 증가에 따른 서프라이즈가 이어지고 있다"며 "부산-일본 노선 확대 및 연내 제주-일본 노선 재개 가능성을 고려하면 예상보다 더 크고 빠른 회복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