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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6일 새벽 남해안 상륙예상 ‘시내버스·마을버스’ 오전7시 까지 ‘운행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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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2. 09. 0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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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4시 30분부터 오전 7시까지 버스 운행중단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67개 노선 194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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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를 피해 어선들이 전남 여수 국동항에 피항해 있다. /나현범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새벽 전남 남해안에 상륙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남 여수시가 오후 6시경 안전문자를 통해 6일 새벽 4시 30분 부터 오전 7시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6일 태풍 최근접 예상 시점은 완도 오전 3시, 여수 오전 5시, 광양 오전 6시로 근접하는 시간과 만조가 겹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만조 시간은 완도 오전 6시 6분(243㎝), 여수 오전 5시 5분(223㎝), 광양 오전 5시 12분(253㎝)으로 여수와 광양이 태풍 최근접 시점과 겹쳐 저지대 해안가의 침수가 우려되고 있다.

태풍이나 저기압이 통과할 때 해수면이 상승하는 기상조 현상도 예측돼 여수 470㎝, 광양 371㎝로 총 수위가 올라갈 전망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양해를 부탁드린다. 특히 민간업체에서는 출근 시간을 조정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협력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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