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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 두 번째 사망자…경주서 토사 집안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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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2. 09. 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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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더미가 덮친 집<YONHAP NO-4088>
6일 오전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경주 진형동의 한 흙더미가 덮친 집을 119대원들이 정리하고 있다. /제공=경북소방본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정통으로 불어닥친 경북 경주지역에서 사망자가 발견됐다. 이번 태풍으로 발견된 두 번째 사망자다.

경주소방서는 6일 경주 진형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흙더미에 매몰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는 담장과 건물 사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벽과 창문이 토압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토사가 집안으로 밀려들어 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포항에서는 이날 오전 7시 57분쯤 남구 오천읍 도로에서 7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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