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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11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당 지하 주차장에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폭우로 침수된 이 지하 주차장에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주민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지하주차장 내 차량을 이동 조치하라는 관리사무실 안내방송 후 차량 이동을 위해 나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차장은 지하 1층 규모로 현재 물이 가득 찬 상태다. 배수 작업은 약 10% 정도 진행됐다.
인덕동에서는 또 오전 7시 36분께 신원 미상 남성이 구조를 요청해왔다. 당시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주변을 수색했으나 남성은 없었고, 연락은 두절됐다.
이와 함께 남구 오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도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나간 60대 여성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은 소방당국으로 오전 9시 46분께 가족들이 신고해와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해당 주차장에 배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